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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에서 스마트 농업을 접목한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이 본격화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시설참외 스마트 배지재배 모델 시범사업’ 대상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관련 전문가의 조언과 참여농가의 의견이 오갔으며 시설 설치 시 유의할 점 등 실질적인 지침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적된 현장경험과 기술 전문가의 조언이 어우러지며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실전 적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농민은 “새로운 재배방식이 생소해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전문가의 설명과 선도농가의 사례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는 9월 중 시범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양액기 시스템 및 제어 △배지재배 일반이론 △환경·양액관리 △참외 배지재배 실무 등이고 농업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토경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작장해 개선과 노동력 절감 등 참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마트 배지재배 기술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