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관내 초등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꿈길 찾아 떠나는 과학진로탐험' 캠프가 대전 카이스트(KAIST),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경북도청과 도교육청이 공모한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에서 성주초와 성주지역아동센터가 사업비 1천만원을 획득해 실시하는 것으로 카이스트 소속 대학생 멘토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카이스트를 탐방하고 중요과목 학습법 멘토링을 받았으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드론교육, 전기쇼, 레이저쇼, 맵핑영상체험, 3D우주여행 프로그램 등에 임했다.

박옥연 성주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