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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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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중은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전통음식 전문가 이순이 강사를 초빙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절편을 중심으로 다양한 떡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오랜 코로나19 방역 및 학업과 시험으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은 학교 가사실습실에서 떡을 직접 밀대로 밀어 여러 모양의 떡을 빚고 먹어봄으로써 전통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전통음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차 반죽, 물양 조절, 시루에서 저어주기, 반죽치대기, 모양 만들기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새삼 느껴보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번 추석때 떡을 먹기만 하다가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게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