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의 입상 성적을 거둬 성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하키종목은 성주여중 하키부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태권도 종목에선 성주중앙초 6학년 김가람, 최건영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가람 선수는 여러 경기를 압도적인 기량으로 점수차승을 거뒀으며 꿈나무 국가대표에 선발돼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인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들게 훈련에 임해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큰 칭찬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모든 선수의 땀과 열정이 이뤄낸 결과”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