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1 경북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 있소!’란 주제로 23개 시·군에서 우수 제조 가공식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군에선 천문동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정담아 및 참외청, 참외빵, 참외잼을 만드는 참샘영농 조합법인 등 우수한 업체가 참가해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판매했다.
또한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춘 간편식과 디저트 홍보관인 달다구리관에도 (주)오그래농업법인, 청채움 등 지역업체 다수가 입점했다.
특히 성주군에서 런칭한 참외스무디는 특유의 달콤함과 시원함, 부드러움으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프로그램이 축소됐지만 참가업체들은 비대면 라이브방송, 온·오프라인 체험과 즐길거리, 해외수출판로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성주군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게 작은 희망을 불어넣는 산소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