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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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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청년회는 지난 28일 성주군청 전정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 혈액보유량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족한 혈액을 보충하고자 마련됐다.
회원을 비롯해 군민,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진단을 마친 최종 76명이 헌혈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헌혈행사와 더불어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회가 앞장서 밝고 건강한 성주만들기에 힘을 보태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가족과 지인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