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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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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중은 지난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을 실시했다.
성주의 독립운동지인 백세각을 시작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국보테마파크까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당시 상황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다.
백세각에선 백세각의 특징, 역사적 의의, 항일의적비 등 학년별로 사전에 조사한 정보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합천영상테마파크로 이동해 독립운동 관련 세트장, 건축물 등을 보며 당시 시대상황을 몸소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독립운동가의 초상화가 그려진 벽화를 보며 감사함, 존경스러움 등 수많은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학영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나 매체를 통해 듣는 것보다 직접 보고 체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며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